[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GRI Standards 2021), 지속가능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작성됐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해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 환경·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방법론이다.
SK가스는 이를 통해 선정한 10개 이슈 중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산업안전보건을 ESG 핵심 이슈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목표와 리스크 관리, 대응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수록했다.
이 밖에 이사회 구성 및 활동 현황 등의 이사회중심 경영, 배당 정책과 기업지배구조 헌장 개정 등 주주친화 경영을 위한 노력도 담았다.
◇고려아연, 사랑의 반찬 나눔 성금 3000만원 전달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는 21일 울주군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과 함께 온산읍 취약계층과 고령 농업인에게 사랑의 반찬(김장 김치)나눔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진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차동진 온산읍노인회 회장, 김경란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 회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가호호 직접 배달한다.
온산읍 지역 내 취약계층과 고령 농업인 50가구에 여섯가지의 반찬을 매년 홀수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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