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티몬은 '브랜드 패션 위켄드'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기 브랜드 의류와 언더웨어 상품을 선별해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올 여름 시즌 재고 정리와 함께 역시즌 패션 상품 특가 등을 구성했다.

행사는 21~23일 진행한다. 우선 21일엔 언더웨어 브랜드 컴포트랩의 이월 상품과 신상품에 대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엔 티몬플레이 라이브방송을 편성해 35% 할인 쿠폰도 준다. 여성복 브랜드 '머스트비·바닐라비' 등의 의류도 판매한다.

오는 22일엔 역시즌 패션 상품들 위주로 구성한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에이비 플러스(ab.plus)' 등의 여름·가을 시즌 상품을 할인해 판다.

남성 패션 브랜드인 '에스티코(STCO)'의 가을·겨울 상품을 먼저 내놓고 쿠폰도 준다. 이랜드 여성복 브랜드 '클라비스·로엠·미쏘·W9' 특별전도 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엔 여성복 브랜드 '비엔엑스(BNX)·탱커스'의 전 상품 40% 할인에 더해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또 푸마 외 여러 브랜드의 언더웨어·홈웨어를 즉시 할인하며, 캐주얼 브랜드 폴햄·프로젝트엠 등도 합리적 가격을 책정해 판매한다.

티몬은 최근 브랜드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달 초 상시 패션 전문관 '브랜드와울렛' 운영에 나선 등 적극적인 모습이다.

티몬 측은 "온라인 브랜드 패션 시장이 급속 성장하고 있어 주말 정기 프로모션으로 특별전을 꾸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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