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양산, 김해, 거제 현안사업장 방문
집중호우 시설물·공사장 관리 상황 등 점검
이번 현지 의정활동에는 김진부 의장,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운영위원장, 박준 기획행정위원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등 의장단과 양산, 김해, 거제 지역구 의원이 참석했다.
의장단은 20일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경남개발공사 김무열 단장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진부 의장은 "가산산업단지의 조속한 준공과 분양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장단은 김해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김해시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 의장은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김해구간 착공으로 차량정체 문제가 해소되고, 기업체 물류비용이 절감되어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생활편리를 위해 착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21일에는 거제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대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2월에도 남해·사천지역 주요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