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여자도 팹니다"…담배 때문에 화난 202호의 '경고'

기사등록 2023/07/19 11:13:08 최종수정 2023/07/19 22:45:09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지 마세요. 걸리면 신고X 팹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배로 인해 피해 받는 주민의 섬뜩한 경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경고문에는 "남의 집 앞에서 담배 피지 마세요. 걸리면 신고X(안하고) 팹니다. 버린 담배꽁초에 립스틱 묻어서 여자인 거 압니다. 여자도 패요"라고 적혀있다.

해당 주민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웃이 자기 집 앞에서 계속 담배를 피우자 참다 못해 해당 경고문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202호의 남녀평등", "두팔체(불량배스러운 필체) 진심으로 쓰는 사람 처음 봤다", "이런 게 남녀평등이지", "저거 진짜 스트레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경고문은 지난 2020년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바 있으며, 이후 많은 누리꾼의 분노를 유발해 현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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