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홍윤화 출격" 롯데홈, 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 론칭

기사등록 2023/07/17 08:41:10
롯데홈쇼핑, 개그맨 김민기·홍윤화 부부와 중소기업 상생 전문 프로그램 '상상라이프' 론칭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그맨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고정 출연하는 상생 전문 프로그램 '상상라이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홈쇼핑 방송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방송의 일환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한 롯데홈쇼핑의 상생방송에는 현재까지 약 300개 업체가 참여해 누적 주문건수 45만 건을 기록했다.

오는 20일 선봬는 상생 전문 프로그램은 호감도 높은 연예인을 활용한 주목도 높은 방송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상상라이프'에는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고정 출연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소개한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개그맨부부의 케미를 과시하며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3시10분 첫 방송에서는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 '화풍 쭈꾸미'를 선보인다. 향후 대구 막창 맛집으로 유명한 '와룡막창', '제주 황금향' 등 지역 유명 먹거리를 비롯해 '21.1도씨 무선 자동 다지기', '펀펀 물걸레 청소기' 등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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