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9명 실종자 수색 이틀째…소방·군인·경찰 1000여명 투입
기사등록 2023/07/16 09:43:22
최종수정 2023/07/16 10:05:46
[예천=뉴시스] 류상현 기자 = 소방 119특수대응단 요원들이 16일 실종자가 발생한 예천군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023.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산사태로 실종자가 대거 나온 예천군에서 대대적인 수색이 벌어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수색 이틀째인 16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은풍면 금곡리, 은풍면 은산리, 감천면 진평리, 감천면 벌방리 지역 등 군내 5개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 봉화, 영주 지역에서는 위험요소를 미리 없애는 안전 조치에 들어간다.
이번 호우로 인한 실종자는 9명 모두 예천에서 나왔으며 원인은 산사태 4명, 나머지는 모두 물에 휩쓸림이다.
[예천=뉴시스] 류상현 기자 = 16일 실종자가 발생한 예천군에서 수색견을 동원한 수색작업을 벌어지고 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023.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수색에 투입된 인원은 예천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119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 등 소방인력 650여명과 군인, 경찰 등 400여명이다.
정밀 수색을 위해 인명구조견 10마리와 드론 5대도 동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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