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배워 연주 해보자"…부산문화재단, '기타 등등' 운영

기사등록 2023/07/12 10:12:12
[부산=뉴시스] 부산문화재단 '기타 등등' 포스터 (그림=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일상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문화 지원 프로그램 '기타 등등'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9곳의 복합문화공간 ▲BOF아트홀(중구) ▲게네랄파우제(중구) ▲공간523(사상구) ▲무사이(북구) ▲비바아첼 챔버홀(해운대구) ▲나눌락(해운대구) ▲예감(부산진구) ▲오션컬쳐팩토리(강서구) ▲필슈파스(수영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장소에서는 클래식 기타와 클라리넷, 우쿨렐레, 작곡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장소마다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기간, 참가비가 다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복합문화공간의 누리집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15분 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지역 민간 소규모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악기를 배우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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