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물가안정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9월 3일까지 피서용품, 외식비, 숙박료, 지역축제 물품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읍면별 물가책임관제를 운영해 축제장, 유원지, 계곡 등 피서지 물가안정 지도·점검과 모니터링, 물가조사도 추진한다.
괴산고추축제기간인 다음 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을 차단하고자 축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불만이 들어오면 다음 축제 참가를 제한하는 방안도 적용할 방침이다.
◇괴산군보건소, 학교 대상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1일 동인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보건소 교육사업이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성인과 소아 심폐소생술, 이물질 기도폐쇄 처치 등이다.
지난달 30일 괴산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괴산명덕초, 괴산오성중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괴산호국원, 국립묘지 호국안보 체험교육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한 학군사관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두 달간 국립묘지 호국안보 체험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난 3월 8일 체결한 괴산호국원-학군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처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충탑 참배, 시청각 교육이다.
괴산호국원에 안정된 1만8500여 호국영령 앞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위국헌신의 각오를 다진다.
이어 호국원 소개, 참배예절 교육, 안장 방식 설명 등의 시청각 교육이 진행된다.
◇중원대,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 15일 개장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교내 야외수영장인 중원워터피아를 15일 개장한다.
중원워터피아는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중원워터피아는 다양한 크기의 수영 풀장과 물놀이 기구, 46m와 9m 워터슬라이드, 샤워시설, 매점, 식당 등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입장료는 유료다.
야외수영장 운영 수익금은 중원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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