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과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10일 지역 간 문화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두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 및 예술가들의 활동 장려를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및 미술인사들이 참석했다.
현재 두 재단은 지역작가를 소개하고 지역 간 예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접촉'을 주제로 다룬 수원·평택 교류전 '융(融)'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시작한 이번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장소를 옮겨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 갈등을 야기하는 단절 시대에 두 지역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융합과 화합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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