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15주년…복지부-건보공단,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23/07/11 12:00:00

초고령사회 대비 제도의 미래 발전방향 논의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전략 등 발표 진행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의 모습. 2023.07.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노인장기요양 보험 15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함께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혼자서 일상 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 활동이나 가사지원의 장기요양 급여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도 시행 이후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제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석재은 한림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장기요양 이용자 욕구 변화와 대응방안'을 발제한다. 또한 송현종 상지대 교수는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전략' 김정근 강남대 교수는 '장기요양과 복지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진수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원시연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권진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충실히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