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오픈, 200실 규모 관광호텔
대규모 인피니티 수영장, 키즈존 등 보유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에코랜드호텔은 최근 관광진흥법에 따라 시행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관광호텔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확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랜드 호텔은 곶자왈 숲 속 기차여행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무농약 27홀 퍼블릭 에코랜드 골프클럽을 운영하는 ㈜더원(대표 정우석)에서 지난해 6월 오픈한 200실 규모 관광호텔이다.
에코랜드 호텔은 대규모 인피니티 수영장과 뷔페 레스토랑, 중대형 연회장, 피트니스클럽, 갤러리 카페, 키즈존, 해물포차, 테마파크 및 골프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가족 및 커플 등 호캉스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랜드호텔이 제주시 동부권에서는 최초의 5성 호텔로 인정받음에 따라 지역내 일자리 제공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제주도내 5성 호텔은 에코랜드 호텔이 합류함으로써 총 18개 호텔이 운영 중이다.
5성 호텔 등급은 현장평가와 암행평가를 통해 총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 획득해야 하는데, 에코랜드 호텔은 이 기준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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