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 구성 등

기사등록 2023/07/07 16:00:12
양산시가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계획 1차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3팀 25반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동연 시장과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이정곤 부시장을 포함해 추진기획단 각 팀장인 관련 담당관·국·소장 15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은 대회총괄팀을 중심으로 13팀 25반으로 이뤄져 있으며, 환영리셉션, 자원봉사자 모집, 환경정비, 안전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대회 개최일까지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팀별 담당 업무를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양산시 예비군지역대 창설
 
양산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지난 6일 육군 제39보병사단 주관으로 양산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창설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김종묵 사단장, 윤영석 국회의원, 이종희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설 경과보고, 부대기 수여, 지역대 사무실 개소식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군지역대는 국방혁신의 하나로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방위작전을 위해 창설됐으며, 제39보병사단 김해양산대대 소속으로 운영된다.


◇입양동물 상태확인 나선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유실·유기 동물에 대하여 사후관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관리지침(농림축산식품부고시)에 의해 시행하며, 입양 후 동물 건강상태 등 입양가족과 잘 지내는지 상태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사후관리 대상은 올해 상반기 입양된 동물 64마리(개 60, 고양이 4)이며,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방법으로는 입양자 전체에게 현재 사육 사진을 요청하고, 표본조사를 위해 15마리 내외로 방문 조사하며, 사진으로 확인 후 필요시에는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유실·유기동물은 주인을 잃어 상처받은 동물인 만큼 입양으로 끝내지 않고 사후관리를 통해 동물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시민들도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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