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앞두고 꿉꿉한 냄새 걱정에 세탁용품 매출 2.7배↑

기사등록 2023/07/07 08:41:44 최종수정 2023/07/07 08:48:04
랩신섬유항균제_장마철 빨래의 꿉꿉한 냄새 잡아주는 세탁용품 매출 늘었다(사진=애경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예년보다 길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올해 장마철을 앞두고 세탁용품 매출이 상승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후 기간인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랩신 섬유 항균제' 매출이 애경본사직영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랩신 섬유 항균제의 매출 상승 요인은 장마철 눅눅한 습기로 세균 번식이 쉬워진 빨래의 꿉꿉한 냄새가 지속되면서 냄새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실내 건조 기능의 세탁용품 매출도 증가했다. 애경산업의 섬유유연제 브랜드인 르샤트라와 허브마리1848의 실내 건조 섬유유연제와 드라이시트의 매출은 애경본사직영몰 기준으로 동일 기간 약 97%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장마철이면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소비가 증가했다"며 "섬유 항균제, 섬유유연제 외에도 실내건조 기능의 랩신 항균 세탁세제 역시 동일 기간 매출이 상승하며 장마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가 두드러졌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