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예산 확보·지역경제 활력·청렴도 개선 성과 공로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민선 8기 1년 동안 이룩한 주요 군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 군수는 무소속 단체장이라는 한계를 넘어 특유의 뚝심과 부지런함으로 여야를 넘나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에 온힘을 쏟아왔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 군수는 최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제4회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국정포럼 조직위원회와 ㈔한국노동경제연구원 등은 매년 경영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를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강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 청렴도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상 시상 기준해 부합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서 국비 55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018억원과 특별교부세 77억4000만원 확보는 가장 큰 성과로 평가받는다.
강종만 군수는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 반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군민이 주인되는 섬김행정, 친절행정 실천 등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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