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함께(부제: 탄소배출제로 #약속할게 #함께할게)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 세대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해양환경 보전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올해 2년째 지역 ESG 활동 프로그램이다.
바다와 함께 캠페인은 2022~2023년 환경부와 교육부 등 6개 부처가 공동으로 선정한 탄소중립 중점학교인 울산 명촌초의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맞아 6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과 30일 2교시씩 총 4회 수업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국립 해양과학관은 울산 명촌초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우수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울산시설공단은 장마철 우수기 집중 호우 등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마다 건축·토목, 기계, 전기, 통신, 조경, 환경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누수·마감재 탈락·파손, 지하 및 옥상 지붕 배수시설 상태, 수방 자재·장비 기능 작동, 누전차단기 및 접지상태, 배수로 퇴적물 정비 상태, 가로수 지주목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점검 결과, 배수로 퇴적물 및 마감재 탈락 고정, 옥외 보안등 불량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즉시 정비 완료했다.
◇울산 디지털배움터,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초청 프리미엄 특강
울산 디지털배움터(KTCS CS본부)는 8일 오후 2시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정재승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를 초빙해 '인공지능 시대 창의적인 뇌 만들기'라는 주제로 프리미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뇌과학의 발전 방향 및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정재승 교수는 알쓸신잡(tvN), 집사부일체(K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이자 물리학자이다.
강의 신청은 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청소년차오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400명이다.
한편 울산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울산시가 추진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콜센터(1800-0096)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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