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매장과 온라인 전용을 통한 주류 판매 행사에 나섰다.

신세계면제점은 인천공항 1·2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주류 매장에서 브랜드 약 192개에 달하는 술을 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소비자 유인을 위해 특정 주류를 단독 판매한다. 글렌알라키 10년산 캐스크 스트랭스 배치8, 달모어 컨스텔레이션 1969/1973 등이 해당한다.

위스키 오픈런 등 최근 주류 소비 추세를 반영해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헤네시·마텔·조니워커·레미마틴·라프로익·발렌타인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발렌타인 30년산은 두 병 사면 10% 깎아준다. 조니워커 블루라벨·레미마틴 루이13세·라프로익 PF RWT SHIRAZ 등 제품은 두 병 사면 10%, 세 병 사면 15% 할인한다.

듀어스 27년산·듀어스 올트모어 21년산·라프로익 518·마텔 코든브루·파라디스 등은 최대 20% 할인한다. 헤네시 XO 300㎖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해당 할인 행사는 인천공항 방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 면세 주류 판매가 가능해 진 데 따라 온라인 전용관도 열고 비대면 경로 판매도 촉진한다.

온라인 전용관에선 잭다니엘·조니워커·히비키·발베니·바카디·바이주 등 브랜드 32개의 주류 약 300여 종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선 품절이 잦은 인기 주류도 출국 전 미리 사볼 수 있단 게 업체 설명이다. 프리미엄 와이너리 쉐이퍼의 원 포인트 파이브·릴렌트레스·TD-9 등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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