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 4라운드,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기사등록 2023/06/28 10:43:21

7월8일 인제 스피디움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래퍼 공연과 불꽃놀이, 레이싱 체험 등 행사

[서울=뉴시스]지난해 진행된 인제 나이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주행 장면. 2023.06.28.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4라운드 경기가 다음달 8일 강원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인제 나이트 레이스 경기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야간 모터스포츠 대회다.

야간 경기는 주간에 비해 시야가 제한된다. 드라이버에게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코스 이해력이 요구된다. 서킷의 고저 차가 큰 인제 스피디움 특성상 기존 라운드보다 차량에 더 많은 압박이 가해진다.

[서울=뉴시스]지난해 진행된 인제 나이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종료 후 불꽃쇼. 2023.06.28.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간 경기에 걸맞게 클럽을 연상시키는 현장 행사가 마련된다. 인기 래퍼 마미손과 한해의 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디제잉카가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 외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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