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개최한 '2023 금샘단오잔치'가 지난 17일 금정구 남산시장 앞에서 지역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풍물패의 여는 길놀이에서 시작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천지고사·천지밥상, 지역 예술인 및 지역 동아리 공연, 화동굿과 대동놀이, 수공예 프로그램·전통 놀이·퀴즈·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플리마켓 성료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수민어울공원에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함께모이 고(GO)! 함께나누 고(GO)! 고(GO)! 고(GO)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래구청, 동래구 4대 분과 어린이집, 3000여 명의 가정양육 부모·자녀가 참여했다. 행사장 가운데에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주변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일상 실천과 함께 놀이를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다자녀, 다문화 가정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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