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1인 가구 수가 5년새 1만3637가구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1인 가구는 2018년 2만3463세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기준 3만7100가구(12.6%)가 증가한 셈이다.
남구는 이에 따라 고독사 예방 등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중장년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통화 내역을 모니터링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도 지원한다.
◇남부경찰, 올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광주남부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보다 4명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부터 6개월 간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1월 부터 같은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명으로 줄었다.
남부경찰은 교통안전 벽화 등을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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