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50대)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화성시 향남읍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종합경기타운 주차장 입구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화성서부서 소속 경위인 A씨는 주간 근무를 마친 후 술을 마시고 화성 남양읍에서 향남읍까지 20㎞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현장에서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