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선정 결과 발표
내달부터 사업 착수…올해 총 51억9800만원 투입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중앙대, 충남대 등 대학 8곳이 지역사회 창업교육을 이끌 주관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년 동안 예산을 지원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스카우트·Startup Co-Op University for Transition of edu) 사업에 참여할 권역별 연합체(컨소시엄) 총 8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 창업인재를 기르고 지역 간 교육 역량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연합체를 뽑았다.
주관대학은 권역별로 ▲수도권 중앙대 ▲충청권 충남대 ▲대경·강원권 영남대, 대경대(전문대) ▲동남권 부경대, 울산과학대(전문대) ▲호남·제주권 전남대, 조선이공대(전문대)가 각각 선정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일반대로 구성된 연합체만 선정했다. 연합체별로 2~4개 참여 대학이 속해 있다.
선정된 대학들은 창업 지원 기관과 '창업교육협의체'를 운영, 지자체 주력 산업에 걸맞은 창업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에 특화한 창업 교육과정이나 전문·실전창업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간 공동 행사도 개최할 방침이다.
올해 예산은 총 51억9800만원이다. 연합체별로 일반대(5곳)는 각각 7억5000만원, 전문대(3곳)는 각각 4억원이다.
스카우트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총 2년이다. 오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가 전면 도입되면 교육부로부터 행·재정 권한을 넘겨받은 광역시도가 사업 연장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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