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 공격수 김재현도 영입
2015년 제주, 2016~2019년 전북에서 뛴 로페즈는 뛰어난 피지컬과 스피드, 드리블, 연계, 크로스, 득점력으로 K리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리그 통산 157경기에서 52골 33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를 떠난 이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하이강, 일본 J2 제프 유나이티드, 우크라이나 1부 리그인 FC 보르스클라 폴타바를 거쳤다.
로페즈는 "K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돼 행복하다. 과거 K리그에서의 기억을 다시금 느낄 수 있어 기대되고, 수원FC에서 빠른 적응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4리그(4부) 세종 바네스FC에서 뛴 김재현은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수원FC는 25일 오후 7시 강원FC와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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