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으로 최대 110km까지 주행
7도의 오르막길로 등판 가능…편의성↑
'2023년형 팬텀 HX'는 MTB 스타일의 전기자전거다. 페달 보조 방식의 'PAS'와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 겸용 모델로, 자전거 도로를 비롯해 도로 상황이나 목적에 맞춰 다양한 주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11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7도의 오르막길도 등판 가능하다. 특히 한대의 자전거로 출퇴근부터 배달 등의 운송, 주말 나들이와 자전거 여행 등의 레저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짐받이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슬라이딩 배터리를 장착했다. 브레이크 레버 작동 시 모터 동력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일체형 모터 전원 차단 센서'와 '디스크 브레이크' 등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평균 속도와 주행 거리 등 12가지 기능을 확인 및 설정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 포트' 등 편의요소도 제공된다. '메탈릭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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