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사,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기사등록 2023/06/23 10:00:00
[서울=뉴시스]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과 LG전자노동조합이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왼쪽)이 장애청소년에게 가전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 노사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에 나섰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전날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도 이날 봉사에 참여했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만성통증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 등을 기부하고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노동조합도 이달 초 베트남 하이퐁과 인도네시아 찌비뚱에 위치한 법인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법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및 고아원의 시설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