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1일 창원 본점 공감마당에서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백일장 및 미술대회 수상자 3243명 가운데 부문별 대상, 최우수, 장원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장, 상금을 수여했다.

예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백일장 및 미술대회 작품 수는 물론, 수준 또한 뛰어나 입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어려운 경쟁 속에서도 백일장 및 미술대회의 주인공이 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회화 부문에서는 차도현 어린이(꿈나무유치원), 이루오 학생(반송초등학교), 김시은 학생(은월초등학교)이 대상을 수상했고, 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 원씩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박민선(아름유치원) 어린이와 정찬휘 어린이(경상대직장유치원), 김근우 학생(경운초등학교), 박로한 학생(김해모산초등학교), 허태은 학생(덕산초등학교), 김태범 학생(웅천초등학교)이 선정돼 BNK경남은행장상과 장학금 30만 원씩을 받았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성인부 박진경씨와 학생부 최정원 학생(마산내서여고)이 장원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만 원씩을 받았다.

웹툰 부문에서는 정마이미 학생(울산애니원고)이 대상에 뽑혀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남예지 학생(마산제일여고)과 진혜원 학생(인제대학교)이 최우수에 올라 상장과 상금 50만 원씩을 받았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제32회 수상 작품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BNK경남은행 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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