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4분께 영주시 풍기읍 지상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 1명(여·40대)이 연기를 흡입하고, 발코니 일부가 연기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오후 7시 5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아파트 내부에서 의류 소각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