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산불예방 및 대응 활동으로 산불피해 제로 달성
이번 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예방 ▲홍보 ▲대응 ▲방지 특색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도내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는 통영시와 사천시 두 곳뿐이다.
통영시는 그동안 산불발생 제로(Zero)화를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282명의 인력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했다. 또 설 연휴,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등 시기별 및 기상여건에 따른 맞춤형 특별대책을 시행했다.
통영시 자체 하루 1회 이상 긴급재난 문자발송, LED 전광판 게시, 주요 등산로 입구 캠페인 전개, 홍보현수막 게시, 이통장 회의·노인지회 정기총회 등을 통한 시민 홍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지난 3월부터 자원순환과와 합동으로 논·밭두렁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위반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했다. 신상필벌 원칙을 적용 근태 우수 감시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근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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