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종학당 지정 공모에는 총 35개국 81개 기관이 신청했다.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한국어 학습 수요와 공급 현황, 세종학당 운영기관 강의실·자료실 등 시설 여건, 한국어 교원·운영 요원 등 인력 역량을 서류와 현지 실사, 인터뷰 등을 통해 약 4개월에 걸쳐 심사한 후 19곳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세종학당은 아시아 7개국(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중국·캄보디아·아랍에미리트), 유럽 4개국(독일·아이슬란드·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 아메리카 2개국(미국·페루), 아프리카 3개국(말라위·모로코·코트디부아르)이다.
특히 페루와 말라위, 코트디부아르,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등 6개국에는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들어서면서 보다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국어 학습 열풍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도록 세종학당 지정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습 목적과 수준에 맞춘 교육과정, 한국어 전문 교원 및 교재 다양화를 통해 세종학당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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