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19일 사단법인 울산 YWCA(회장 김덕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의료 문화 창출을 도모하고, 국민의 보건 향상과 의료 발전에 공동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 울주군지부, 제철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범서읍 천상중앙길34)에서 ‘2023년 울주군 제철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철 직거래 장터는 울주군과 농협 울주군지부가 공동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망 확충과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지역농가의 제철 농산물(청량 양파, 온양 블루베리, 언양 토마토, 상북 감자)과 범서농협 로컬푸드(부추, 상푸, 대파, 오이, 애호박, 양배추, 마늘, 당근 등), 두북농협 봉계황우쌀, 울산원예농협 배 및 배 가공품, 울산축산농협의 축산물 등을 시세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전 10~12시에는 지역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온라인 방송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어플 ‘그립’에서 울주군으로 검색)를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범서농협 여성대학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국밥, 부추전, 우렁이무침, 아이스커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은 향후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다시 환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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