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시설공단, 국민신문고 운영 실태점검 우수등급 등

기사등록 2023/06/19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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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대상으로 처음 이뤄진 이번 국민권위위원회 실태점검은 국민신문고를 활용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국 368개 공공기관 중 연간 처리량 50건 미만인 기관을 제외한 총 212개 기관이 대상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총 6개 지표 점검에서 전 항목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처리기간 준수율 100%, 접수시간 준수율 97.36%, 장기미처리 민원은 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준수 등을 위해 철저한 민원 처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앞으로도 대시민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장터누리소' 개최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울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이 직접 각 구·군으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장터누리소'를 연내 15회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장터누리소란 문화누리카드 이용 불편 계층 대상 편의제공 및 사용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목공예·한지공예·수공예그릇·가죽공예 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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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장터누리소는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남구 달동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파트 거주민 대상 주거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해 공동체 발전을 도모했다.

 이를 시작으로 6~7월 중 총 5회, 9~11월 중 약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세부일정을 보면 오는 20일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 30일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 7월 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7월 21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울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uacf.or.kr) 또는 카카오톡 채널 울산문화누리에서 확인한다.

아울러 6월 7~30일 사이에 문화누리카드로 3만 원 이상 사용 또는 전액을 소진한 울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결제 이벤트도 열고 있다. 6월 중 장터누리소를 시작으로 여행 누리소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만6728명(만 6세 이상, 울산 거주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 4만4402명에게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울산시, 5개 구·군 및 동·읍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시행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교육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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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9일 머큐어 앰버서더 울산 호텔에서 울산SW미래채움 SW교육강사 9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울산의 SW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강사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강화 및 자립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사증 전달, 울산SW미래채움 운영관리 안내, 스터디 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자존감 고취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90명의 SW교육강사를 운영해 장애인 특수학교 및 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4차산업 관련 디지털 리터러시(이해력) 교육과 SW·AI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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