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ESG경영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사회적경제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로컬패키지 시그니처 상품기획·개발 ▲사회적경제×ESG경영을 위한 친환경 포장패키지 개선 지원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이다.

'사회적경제 로컬패키지 시그니처 상품 개발' 참여기업은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6개사 이내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을 개발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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