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불편민원 해소
3층 규모, 주차면수 137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고한읍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고한읍 고한8·20리의 주거밀집, 불법 주정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안전 사고와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을 진행해 왔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주차타워는 고한리 63-40번지 일원에 연면적2948㎡, 건축면적 155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면수 137대를 확보하게 된다. 특허공법인 건축구조 합성보공법을 도입해 주차공간 확보 효율성을 높였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고한8리·20리의 심각한 주차난이 크게 해소 되는 것은 물론 교통환경 개선과 주민의 생활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익균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시켜 살기 좋은 정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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