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수도군단과 51사단, 해군 2함대사를 비롯 경기도와 평택시 관내 경찰·소방 등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전력이 참가해 수도권 핵심 에너지시설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드론과 불순세력에 의한 테러 및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통합대응절차 숙달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미상드론이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상공으로 침투 후 저장탱크를 충격해 대형화재 및 사상자가 발생하자 상황을 접수한 수도군단과 51사단· 2함대사 초동조치부대와 대테러작전팀,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화생방대응팀(CRRT), 폭발물처리반(EOD) 등 군의 후속증원부대들도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됐다.
또 평택시청 사회재난팀, 평택경찰서·경찰특공대, 경기소방 재난본부 특수대응팀, 평택소방서 등 민·관·경찰·소방 등 통합방위전력도 신속히 출동하여 군(軍)과 현장합동지휘소를 구성해 화재진압과 사상자 후송, 미상 드론 및 도주하는 거수자 추적 및 격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현 경기남부 경찰청장, 조선호 경기소방 재난본부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광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 등 민·관·군·경찰·소방의 직위자들이 참석해 훈련을 참관하고 국가중요시설의 효과적인 통합방호태세 완비를 위한 안티드론체계 조기 구축 및 실전적인 통합방호훈련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 지작사령관은 “수도권 안정유지와 지역내 에너지시설 등과 같은 많은 국가중요시설 방호는 국가안보와 전·평시 군사작전 측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관할 지역내 민·관·군·경·소방이 그 역할과 임무를 구체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효과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완비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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