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 '금산인삼 판매장'…7월 오픈

기사등록 2023/06/13 15:08:37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7월부터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서울 금산인삼 판매장을 운영한다.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개설한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 이사는 12일 협약식을 하고 금산 특산물 유통사업 및 임업 활성화에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서울 금산인삼 판매장 운영지원 및 확대, 인삼 건강기능식품 대중화 기틀 마련, 유통사업 활성화 홍보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군은 서울 금산인삼 판매장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운영하는 카페에 인삼 관련 음료 메뉴를 추가하는 등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에 나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민국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특산물 유통 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로 추진되는 협력 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