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금화저수지 방문해 안전관리 당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경북 김천시 소재 금화 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민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 점검이다.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업용 저수지 62곳, 농어촌관광시설 13곳, 농수산물 도매시장 3곳 등 총 78곳이다.
정황근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후 그는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