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각각 신청한 하프(21km), 10㎞, 5㎞ 코스를 달렸고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희복 씨, 여자부에서는 김혜랑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이재식씨, 여자부에서는 루시 디간씨(아일랜드), 5㎞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게루씨(일본), 여자부에서는 김점옥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회에 외국인도 14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늘었다”며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많이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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