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마리면, 농촌 일손돕기 등

기사등록 2023/06/09 1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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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마리면(면장 정세환)은 지난 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마리면과 재무과 직원 10여명은 마리면 말흘리에 있는 1000㎡ 규모의 마늘 농가를 찾아 간단한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신원면,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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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인 저전경로당 등 10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내 비상연락망 구축, 위생관리, 안내표지판, 관리책임자 지정 등에 대해 점검했다.

◇ 북상면, 현대로템(주) 3사랑회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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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성목)은 지난 8일 현대로템(주) 3사랑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 노인 20세대에 여름 이불과 생필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로템(주)은 북상면과 1994년 자매결연 이후 정기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주) 사내 봉사단체인 3사랑회 회원들의 급여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직접 대상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주거 생활 환경을 살피기도 했다.

한편 현대로템(주)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이웃사랑, 가족사랑, 환경사랑’을 표방하는 봉사단체로 설립돼 현재 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북상면 취약계층 아동 14세대와의 결연을 통해 후원금과 명절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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