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라미란 주연 '나쁜엄마'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수목극 나쁜엄마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2%를 기록했다. 13회 10.6%보다 1.4%포인트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는 35년 전 '해식'(조진웅)의 죽음 등 '태수'(정웅인)와 '우벽'(최무성)이 벌인 악행을 밝혔다. 영순은 위암으로 사망했고, 강호는 '미주'(안은진)에게 프러포즈했다.
이엘 주연 ENA 수목극 '행복배틀' 4회는 1.2%다. 3회(0.8%)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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