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9분 조경시설물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새벽 1시27분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철골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목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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