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폭우로 인한 토사면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됐다.
경주시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 80여 명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공단 본사와 방폐장 현장 상황실을 실시간 연결하고,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PS-LTE)을 활용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복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