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8일 '초등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109팀'을 선정해 3억2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팀이 늘어난 것이다.
초등 교원 1228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등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학년(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모색 ▲교과 핵심 개념 중심의 학습 내용 구조화 및 학습량 적정화 방안 탐구 ▲교육과정 및 수업 시간의 융통성 있는 재구성 및 연극,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생 주도형 수업 전개 방안 탐색 ▲학생 생성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팀별 과제를 선정해 연구를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활동이 교실 수업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