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민선8기 1주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청렴한 군정 운영을 위한 '갑질예방,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심재국 군수, 간부공무원, 신규임용자, 승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 내·외의 갑질의 유형, 예방법 등 청렴·신뢰 군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사례를 통한 인식 개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 등 부패방지에 역점을 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렴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내·외에서 발생하는 세대, 직급, 공무원과  민원인 등의 갈등 해소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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