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에서 초록보물 찾기'
1부에서는 '주남에서 초록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솜씨자랑 시간을 가졌다.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글과 그림, 사진에 담아내는 부문과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을 생활소품으로 만드는 새활용부문 등 4가지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운동장에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에너지로 주스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메모꽂이 만들기 등 8개의 자원순환 체험활동과 아나바다 장터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력을 높이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주남환경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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