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날식에는 이상윤 전 총장이 1000만원을, 공과대학 총동문회 2000만원, 화학공학과 교수 1100만원 등 총 4100만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다.
또 공과대학 총동문회는 이상윤 전 총장에게 '공과대학 명예의 전당' 추대패도 전달했다. 이 전 총장은 제9·12대 공과대학장과 제8대 동아대 총장을 역임했다.
◇동아대,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과정 14기 본격 운영
동아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는 ▲디자인 ▲물류무역 ▲테크니션 ▲비즈니스 등 전문가 4개 과정에 모두 50명을 선정,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600시간 동안 영어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뒤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의 대기업 및 현지 주요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2013년부터 11년째 미국 해외취업(K-MOVE)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대는 그동안 모두 44억원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모두 500여 명의 학생을 미국 현지에 취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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