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566명·전남 3542명
7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3566명·전남 3542명으로 총 7108명이다.
이는 엔데믹 적용 직전 주였던 지난달 24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집계된 6161명(광주 2955명·전남 3206명)보다 947명 늘어난 수다.
광주·전남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기준 4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한 주 동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집계된 날은 지난달 31일로 6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같은 날 6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날로 기록됐다.
광주에서는 현재 중증병상 6곳 중 1곳에서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준중증병상 16곳 중에는 12곳이 사용되고 있다.
전남에서도 중증병상 7곳 중 3곳에 확진자가 입원했다. 준중증병상 10곳 중에서도 3곳에서 확진자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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