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3/06/07 10:30:12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장마철 피해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역의 의무관리 공동주택 139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물, 옹벽, 배수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과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후 결과지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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