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평택시 소재 폐플라스틱 가공 공장 자재를 훔친 직원 A씨와 이를 구매한 B씨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부터 1년가량 6000만 원 상당 폐플라스틱 가공 원자재 180t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경쟁업체를 운영하는 B씨에게 이를 판매했다. B씨는 경쟁업체 운영자이자 피해 가공업체 전 직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워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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