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다문화 학생 위한 첨단산업 '진로콘서트' 연다

기사등록 2023/06/07 12:00:00

오는 8일 전주대서 첫 개최…11월까지 5회 개최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 당국이 다문화 청소년의 가상·증강현실(VR·AR) 등 첨단 분야 진로 탐색을 돕는 행사를 연다.

교육부는 오는 8일부터 11월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올해 제1회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초·중·고 및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이 이중언어, 사회·문화적 배경 등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자신만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활동 중인 다문화 배경의 인플루언서, 직업인이 참석,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는 과정에서의 고민을 들려준다.

첫 행사는 오는 8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에서 예술 분야를 주제로 열린다.

원더매직 소속 마술사 최형배 씨가 '마술로 바라보다, 4차 산업 혁명'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맡는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수 이미쉘, 유튜버 임퀴니 등 다문화 배경 유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3D펜, 로봇, 가죽 공예, 향수 만들기 등 진로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7월13일 충남 아산시(과학), 9월7일 부산(해양), 10월25일 강원 원주시(미래농업), 11월10~11일 서울(신산업)까지 권역·분야별 총 5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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