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 지역의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구미시 봉곡동의 아파트 화단에 A(59)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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