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는 6·25전쟁에서 순직해 거제시 하청면 국가관리묘역에 안장된 박노호의 자녀로 국가관리묘역 안장대상자의 국가유공자 등록 발굴사업을 통해 금년 2월에 순직군경유족으로 등록됐다.
박 씨는 “늦게라도 부친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기쁘고, 이를 도와준 경남동부보훈지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국가보훈등록증은 15종의 대상별로 발급된 국가유공자(유족)증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1인 1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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